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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MENT < NEWS &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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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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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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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박윤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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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산업의 올해 전망에 대해서 설명을
▲ 조선기자재산업의 전방산업인 조선산업이 금융 위기 이후의 수주부진에서 서서히 회복되는 경향은 보이고 있습니다만 중국조선소의 건조시설 확장 등으로 수급의 균형을 맞추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품질 면에서는 한국조선기자재가 중국보다 우위에 있으므로, 선주사의 선택에 의한 한국조선기자재의 선택을 적극 유도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순 공정은 아웃소싱 하는 등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대외시장 개척에 나선다면 직수출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선기자재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 우선 한국의 조선기자재는 품질 및 기술면에서 우위에 있고, 최근 일본 엔화 상승으로 일본조선소들도 한국의 조선기자재 선택을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조선기자재가 현재는 세계 유수 선주 및 조선소로부터 우수한 제품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하고, 기술력에 바탕을 둔 고부가가치 정밀제품의 개발과 해양플랜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면, 충분히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아울러,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발족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지원센터가 추진중인 월드와이드 AS 네트워크 구축, 조선기자재 전문 포털 사이트 운영, 조선기자재 E마켓 운영, AS 엔지니어 양성교육 등으로 타 국가와 차별화된 서비스 기반 구축 등이 활발해 조선기자재 경쟁력 강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납품단가 인하와 대금결제 지연으로 조선기자재 업체들도 어렵다는데
▲ 한국 조선소들과 조선기자재업체는 지금까지 상호 협력하면서 동반 성장하여 왔으며, 최근 조선시황의 하향으로 조선기자재업체들이 고통분담을 요구 받고 있으나, 이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충분히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풍력과 원전 등의 비조선 산업의 핵심부품 개발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 풍력분야는 신생 에너지 분야인데 풍력발전기의 원리는 선박엔진이나 플랜트 엔진의 원리와 유사합니다. 풍력, 태양광 등 신 재생에너지 분야는 2020년 1조 달러까지 성장할 큰 시장이므로 조선기자재업체들도 대형조선업체와 동반 참여하여 시장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지요.
대형 조선소에서는 현재 풍력발전 및 원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참여가 조선기자재업체들도 동반자로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기술개발에도 공동 참여 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블루오션 으로 떠오른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전략을 든다면
▲ 해양플랜트는 고유가 지속에 따른 석유자원의 개발 필요성에 따라서, 그 규모가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조선 및 조선기자재 강국으로서 해양플랜트 산업에서도 주도권을 계속 유지해 나갈 능력이 충분합니다. 그러나 해양플랜트 기자재산업은 선진국의 기술이전 회피 및 진입장벽으로 인하여 그 동안 충분한 수주 기회를 갖지는 못한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부 및 관련 연구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일부 조선기자재업체에서는 다수의 해양플랜트 기자재를 생산 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지속한 결과, 제품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이제 해외 판매를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는 그린 쉬핑에 대한 조선기자재업체들의 견해는
▲ 친환경은 세계적인 화두이며 어느 분야에도 예외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조선해양 기자재 분야에도 친환경 관련하여 상당한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신조선에서는 도장성능 개선을 요구하는 PSPC적용, 선박 배기가스 축소를 위한 새로운 규칙 제정, 선박 평형 수 클린 장치 탑재 등 다양한 환경 및 안전 규정 적용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조선소와 조선기자재업체, 학계, 연구기관 등이 협력해 기술력 면에서 우위에 있는 장비와 장치들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함으로써, 그린 쉬핑 분야를 제 3국과 차별화시키는 수단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1-02-28 SEA&강승철기자ds5bsn@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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