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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MENT < NEWS &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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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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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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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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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기술원 비롯, 기자재 인증 인프라 구축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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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산업의 올해 전망에 대해서 설명을
▲ 올해는 전방 산업인 해운업의 회복으로 조선수주가 늘어나고 여기에 발맞추어서 기자재 산업도 지난해보다는 대략 10%가량의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조선기자재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 기술력이 문제다. 최근 ㈜오리엔탈정공이 싱가포르에서 470억 원 상당의 '벙커 탱커'를 수주했고, 이와 함께 부산의 중소 조선·해양·항만 관련기업들의 공동브랜드인 'KSEG'는 베트남에서 160억 원 상당의 선박진수방식인 ‘십리프팅 시스템’ 수출계약을 따냈다. 이들 성과가 의미 있는 것은 규모 있는 실적뿐 아니라 사업 다각화 및 공격적 마케팅 전략으로 새로운 세계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이다. 부산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이 해외시장에서 얼마든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
지난번 일본지역 조선기자재 상담회의 경우 170여 건의 개별 기업 간 상담이 이뤄질 정도로 현지의 관심이 높았다. 상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계약된 금액만도 총 163만 달러에 달했으며, 향후 예상되는 계약액은 2천여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의 납품단가 인하와 대금결제 지연으로 조선기자재업체들도 어렵다는데
▲ 지난해 말 나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대책 만족도 조사 결과 대기업의 행태에 변화가 없거나 불만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납품단가 조정체계 구축'이 84.5%로 가장 높았고, '자의적인 납품대금 감액금지'(36.9%), '중소기업 기술보호 강화'(35.9%), '중소기업 적합업종 설정을 통한 사업영역 보호'(34.9%), '대기업의 협력사지원사업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신설 '(33.9%), '원자재 공급후 가격결정관행 시정유도'(21.3%) 등 순이었다.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후속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풍력과 원전 등의 비조선 산업의 핵심부품 개발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조선기자재산업의 기조를 유지할 수 있지만, 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신규 사업 투자 진행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외산 부품을 국산화해야 한다. 핵심부품개발과 투자에 늦었다가는 조선산업 트렌드에 뒤처질 수 있다. 기본 설계의 해외 엔지니어링사 의존, 국내 기자재 업체의 해양 실적 부족, 국내업체의 기술력에 대한 발주처의 낮은 신뢰도, 국내업체의 엔지니어링 능력 부족 등이 기자재의 국산화를 막는 요인이다.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전략을 든다면
▲ 조선업계 ‘빅4’의 해양플랜트 수주 비율이 지난해 40%에서 올해는 6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조선기자재업계에서도 더욱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대기업인 대형 조선소와 중소기업 간 상호 협의를 통해 국산화 계획과 연계한 품목을 선정하는게 급선무다. 전문기술인력 양성,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 해외 해양플랜트 전문기업과 국제기술 교류 등을 꾸준히 펼쳐야 할뿐 아니라 ‘해양플랜트 기술원’의 설립과 기자재의 인증인프라구축, R&D예산의 확충이 따라야 할 것이다.
-최근 화두가 되는 그린 쉬핑에 대한 조선기자재업체들의 견해는
▲ 2016년까지 약 15조 원으로 추정되는 선박 밸러스트수 기술시장을 비롯, 그린과 고효율 관련 선박 기자재들의 부품개발이 조선기자재산업의 활로를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선박의 온실가스와 밸러스트수로 인한 해양오염 등의 문제가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것을 감안, 국제안전규제에 대비한 그린 쉬핑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원천기술 확보 등 첨단 녹색 기술로 조선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 신제품 개발 및 기술력향상, 조선기자재 부품 글로벌 브랜드화, 조선기자재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2011-02-28 SEA&강승철기자ds5bsn@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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