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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MENT < NEWS &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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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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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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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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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 수산 연구기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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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부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부산 기장군 기장읍 국립수산과학원이 올해로 창립 90돌을 맞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다음달 6일부터 다채로운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90주년 기념행사 기간에는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국립수산과학원 창립 90돌
거북 방류 등 기념행사 다채
먼저 창립 90주년 기념 전시회가 다음달 19~21일 수산과학원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창립 이래 90년간 수산과학원의 연도별 연구 성과 뿐만 아니라 양식빌딩, 육종넙치, 인공위성 활용 자원조사 등 미래 수산업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한 달여 동안 연구시설 공개, 바다거북 방류행사, 일반시민 초청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다음달 2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리는 거북 방류행사는 우리 수산생물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과학원은 지난 1921년 5월 '수산시험장'으로 창설된 이후 중앙수산시험장(1945년), 국립수산진흥원(1963년)을 거쳐 2002년에 국립수산과학원으로 개칭해 오늘에 이르렀다. 수산과학원의 역사는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우리나라 수산업의 태동기인 1950년대에는 우리나라 제1호 원양어선인 제2지남호의 인도양 개척(1957년)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원양어업의 해외진출 기틀을 마련했다. 수산업의 개척기인 1960년대에는 1963년 미역양식 성공을 통해 '흑색혁명 시대'를 선도했고, 1967년에는 해외 신어장 개척을 위해 해양과학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1970년대에는 김 등 해조류 뿐만 아니라 넙치, 전복 등의 어류 양식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본격적인 수산업의 성장기를 구현했다. 1980년대에는 넙치 종묘생산에 성공해 넙치양식 시대를 개척함으로써 국민들이 본격적으로 '생선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1990년대에는 배타적경제수역(EEZ) 선포에 따라 인공어초 개발 등 자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르는 어업'에서 '잡는 어업'으로 전환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2000년대에는 육종넙치 양식기술 개발(2004년), 갯벌 개체굴 양식(2005년), 참다랑어 등 외해양식 추진(2009년) 등을 통해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기를 구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1-04-29 송현수 기자 son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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