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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MENT < NEWS &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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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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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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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부산항 '컨'물량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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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의 1분기와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실적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지만, 관심사였던 '일본 대지진 효과'는 사실상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부산항과 광양항을 비롯한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11.8%나 증가하면서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실적을 보면 지난해 3분기 487만3천TEU, 4분기 499만2천TEU에 이어 올해 1분기에는 499만3천TEU로 집계됐다.
특히 우리나라 컨테이너 물량의 70% 이상을 처리하는 부산항의 경우 올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8%나 증가한 372만5천TEU를 처리해 역대 분기 물동량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부산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도 140만2천TEU로 역대 월별 물동량으로도 최고 실적을 보였다.
그러나 이같은 1분기와 지난달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는 일본의 대지진 효과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라기 보다는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주요 교역국과의 수출입물량 증가에 힘입은 바 크다는 게 국토부의 분석이다.
실제로 부산항의 3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대비 17.2% 증가했으나 부산~일본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일본의 대지진에 따른 공장가동 중지, 유류 및 전기공급 사정, 부두의 체선체화 등으로 인해 0.8%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11-04-27 송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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