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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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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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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선용품시장 2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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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상 감시활동 | 2007/04/04 (수) 15:25
부산항을 기항하는 외항선박에 공급하는 물품의 거래규모가 지난해 2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지난 해 부산항을 입출항한 외항선박에 공급된 선용품은 총 2조268억 원 어치로 전년의 1조8천684억 원보다 9%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공급 품목으로는 중유(벙커C유), 경유, 윤활유 등 선박용 유류가 전체의 90%로 약 1조7천980억 원을 차지했고, 식료품이 2천151억 원, 담배 72억 원, 술 65억 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 규모는 늘어난 반면 지난 해 부산항을 찾은 외항선박은 전년에 비해 1% 가량 감소한 5만5천464척으로 조사됐다.
부산세관 허현재 감시총괄과장은 "항만산업 육성을 위해 공휴일은 물론 24시간 선용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면서 "인터넷 시스템을 통해 선용품 관련 민원인의 96%가 세관을 방문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관은 내년 말 부산 영도구에 국제선용품유통센터가 들어서면 선박부품과 부식, 식수 등 다양한 품목에 걸쳐 200여 선용품 공급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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