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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MENT < NEWS &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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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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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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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력 더 필요… 해양대생 많이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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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산업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자신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라.'
해운업 경기악화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대한통운 이국동 사장이 지난 28일 오후 부산 한국해양대를 방문, 해양대 졸업생들이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해양대에서 가진 특강에서 "모든 것을 글로벌화해야 살아남는 시대"라며 "해운업이 어렵긴 하지만 자신만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행동과 사고를 글로벌화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 자질을 먼저 갖추라"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대한통운에도 많은 해양대 졸업생들이 항만 및 물류부문에서 일하고 있다"며 "열정과 노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말단 사원으로 대한통운에 들어간 뒤 40년간 일할 당시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2000년대 초 사스가 유행해 아무도 중국에 가려하지 않던 때에 마스크를 선물로 사들고 태연하게 차이나쉬핑을 방문했더니 우리 부두에 기항하겠다고 하더라"며 "상황이 어렵더라도 남들보다 한발짝만 더 노력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대한통운의 사업확장 계획도 밝혔다.
"10월부터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운송사업을 자체 브랜드로 시작했고, 국제택배 부문에서도 대한통운의 영문명인 'KOREA EXPRESS'를 브랜드로 중국과 베트남 등에 진출하는 등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우리는 더많은 해양 및 물류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한국해양대에서 해사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0년부터 5년간 대한통운 부산지사장을 지냈다. 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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