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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17
제목 부산신항 항만배후단지 1·2단계 완전개장
부산항 신항 1·2단계 항만 배후단지에서 동방물류센터(3만7천㎡)가 11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장현 국토해양부 2차관과 경상남도 안상근 정무부지사, 부산광역시 정낙형 정무부시장, ㈜동방 김진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방물류센터 개장으로 배후단지 입주업체는 모두 9개사로 늘어났다.

41만9천㎡ 규모의 부산항 신항 1·2단계 항만 배후단지에는 2006년 1개, 2007년 1개, 2008년 6개, 2009년 1개 기업이 각각 입주했다.

지난해 처리 물동량은 6만3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 이르고, 고용유발효과는 20만4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부산항 신항 3단계(36만7천㎡) 배후단지에 물류기업 13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7월에는 4단계(22만1천㎡)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토해양부는 또 2015년까지 남컨테이너 배후단지 142만1천㎡와 웅동지구 357만9천㎡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신규 입주하는 외국투자기업에 대해 투자규모에 따라 우대임대료를 차등 부과하는 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외국투자기업은 투자규모에 따라 500만달러를 투자하면 5년간 임대료 50% 감면, 1천만달러 투자는 임대료 5년 면제, 1천500만달러 투자의 경우는 임대료 7년 면제, 3천만달러 투자시 임대료 10년 면제, 5천만달러 투자시 임대료를 15년간 면제받게 된다.

이 제도는 오는 4월에 고시될 예정이다.

부산항 신항에서는 그간 외국투자기업에 투자규모와 관계없이 ㎡당 40원의 일괄 우대임대료가 적용돼 왔으나 외국인투자확대를 위한 유인효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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