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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MENT < NEWS &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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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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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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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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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항청, 항만물류코드 표준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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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마다 약간씩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항만물류코드를 표준화해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해항청은 1억여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항만물류코드 표준화 구축' 용역사업을 시작해 1일부터 표준화한 항만물류코드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웹 기반 항만물류코드표준화시스템(http://www.plcs.or.kr)으로 터미널과 운송사 등에 실시간으로 선박과 화물정보를 제공한다.
세계 5위 컨테이너 항만이자 국내 물동량의 76%를 차지하는 부산항에서는 지금까지 선박코드와 컨테이너 규격이 표준화돼 있지 않아 운송사에서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터미널에 컨테이너 사전정보를 보내도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아 화물 반출입에 차질이 많았다.
예를 들면 한진해운 소속 컨테이너 선박 코드를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는 'HJBA'로, 부산인터내셔널컨테이너터미널은 'HNBA'로, 한국허치슨터미널에서는 'HABA'로 다르게 표기해 왔다. 이렇게 같은 선박인데도 터미널마다 다르게 쓰이는 선박코드를 'HABA'로 표준화한 것이다.
표준화된 항만물류코드가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적용돼 같은 선박에 표준화된 단일코드가 사용되면 운송사에서 터미널로 전송하는 컨테이너 사전예정정보의 오류율이 30% 이상 줄 것으로 부산해항청은 기대하고 있다.
부산해항청 관계자는 "항만물류코드 표준화로 항만 이용자들에게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부산항의 운영 효율을 높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sh9981@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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