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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MENT < NEWS &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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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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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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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 인력 훈련 산업 황금알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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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벌 해양플랜트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선진 해양플랜트 기술 도입과 인적자원 인프라 구축이 동반돼야 합니다."
속성 오프쇼어 아카데미
TPTI의 커리큘럼은 철저히 실용성 위주다. 대학 석유공학과에서 장기간 공부하고 현장실습까지 마쳐야 배우는 과정을 TPTI에서는 집중 과정으로 단기간에 끝낸다. 최단 한나절부터 최장 18주인데 대부분 1~5일 과정이라 마음만 먹으면 1주일에 2~3개 과정은 이수할 수도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 석유 엔지니어 아카데미, 오퍼레이션, 안전관리, 비즈니스 및 관리, 기타 석유개발(E&P)로 구성되며 각 영역별 세부과정이 다양하다.
△ 석유 엔지니어 아카데미 = 다른 영역 수강생 정원이 20명 이하인데 비해 최대 정원이 30명 정도로 많은 편. 석유 매장 지형을 탐구하는 기초 석유 지질학반은 3일 과정에 24,900바트, 5일 과정에 33,900바트로 우리 돈으로는 각각 약 90만 원, 120만 원 정도고 고급 과정은 5일에 24,900바트(90만 원)인데 학자, 엔지니어, 석유시추부문 경력자 등 비교적 전문가 수준이 돼야 수강가능하다. 석유 시추 엔지니어링 기초반에서는 수강료 16,900바트(61만 원)에 사흘 간 시추 기술 장비를 시범 사용하는 기회도 준다.
△ 오퍼레이션 훈련 = 여기서 드릴링과 유정컨트롤 과정을 이수하고 테스트를 통과하면 IWCF(International Well Control Forum)나 IADC(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rilling Contractors) 인증, 국제 자격증도 준다. 100점 만점 테스트에서 70점 이상을 받아야 획득이 가능하다. 오퍼레이션과정은 이수기간이 최소 5일~최장 18주로 긴 편이며 수강료는 수강기간과 인원에 따라 그때그때 고지된다. 그는 “이 국제 자격증들은 오프쇼어 작업장에선 필수품”이라면서 “TPTI에서 충실히 교육받는다면 어렵지 않게 딸 수 있다”고 TPTI 교육 수준을 자랑했다. 참고로 DP교육도 4일 과정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TPTI의 수강료는 모두 부가세 7%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지만 노르웨이의
스타방가나 싱가포르, 영국 애버딘,
미국 휴스톤 등의 전문오프쇼어
훈련센터들에 비해서 대략 3분의 1
내지는 4분의 1에 불과한 저렴한
비용이 강점.
△ 안전관리 분야 = 강의 수가 60개에 달하기 때문에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오프쇼어 기초훈련은 3일에 30,590바트(110만 원)로 헬기 안전, 헬기 탈출, 해양 생존법 등을 이수하고 더 필요하면 추가 교육(2일 약 100만 원)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오프쇼어에서는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소방 프로그램이 체계적이다. 1~4일 코스(48만 원~180만 원)에 기초훈련부터 팀 리더 훈련까지 단계별로 있다. 소방훈련은 다른 안전관리훈련에도 부분적으로 포함돼 있어 그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다. 개인생존훈련은 1일 과정이 9,085바트(33만 원), 2일 과정이 18,400바트(66만 원)이고 긴급 구조선 훈련(2일 100만 원), 오프쇼어 크레인 운영자 과정(10일 225만 원), 헬리콥터 위기 교육(1일 48만 원) 외에 감독자 안전관리 교육, 화학물질 및 가스 다루기 교육과정도 있다.
일부 과정을 이수하면 OPITO(Offshore Petroleum Industry Training Organization)에서 인증하는 유효기간 3년의 자격증도 받는다. 크리엥데이 부원장은 “오프쇼어 분야는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재앙급이고 금전적 손실도 크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전문성 높은 기술적 지식을 숙지할 필요가 꼭 있다”며 “최근 각국 정부가 오프쇼어 작업자들에게 이런 훈련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요청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 비즈니스 및 관리, 기타 석유개발(E&P) 영역 =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오프쇼어 경제-경영학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석유개발 법률, 석유 경제학, 석유개발 매니저 경영기술, 회계, 비즈니스 현황 분석, 정보관리, 위기관리 등이 한나절 과정부터 5일 과정까지 두루 마련돼 있다. 수강료는 한나절에 3,900바트(14만 원), 2일에 11,900바트(43만 원) 정도다.
△ 이색 강좌들 = 하루 코스에 프리젠테이션 기술, 리더십 기술개발 수업과 함께 오프쇼어 작업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스트레스 관리과정은 심리학적 접근으로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진단,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대인관계 이해와 협동 강좌에서는 팀워크를 다지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기술교육에 인문교육까지 하는 셈.
오프쇼어 현장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다문화 출신의 전문가들이 사소한 부분까지 원활하게 의사소통 할 수 있어야 하기에 언어는 필수다. 오프쇼어 전문 용어들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영어강좌는 수업 당 수강생을 최대 15명, 태국어강좌는 최대 3명까지만 받아 능률이 높다.
한 가지 일러둘 것은 위에 제시된 수강료는 모두 부가세 7%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지만 노르웨이의 스타방가나 싱가포르, 영국 애버딘, 미국 휴스톤 등의 전문오프쇼어 훈련센터들에 비해서 대략 3분의 1 내지는 4분의 1에 불과한 저렴한 비용이 강점이다. 교육은 태국의 방콕, 방푸, 람 차방, 스리라차, 송클라 등지에서 영어와 태국어로만 이루어진다.
한국도 종합교육센터 마련할 때
크리엥데이 부원장은 한국 해양플랜트 산업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해양플랜트 산업 성장이 장기간 지속되려면 인력 양성은 필수적인 만큼 한국도 종합교육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국제인증기관과 전략적 연대를 맺고 국제 자격증을 발급하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고유가로 석유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양플랜트 발주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조선사들이 올해 발주된 전 세계의 드릴십과 FPSO를 싹쓸이 하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아쉽게도 현재 우리나라에는 태국 TPTI와 같은 오프쇼어 종합교육센터가 부재한 상황. 오프쇼어 산업에서 장기적으로 세계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제작인프라와 교육인프라의 균형성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2011-05-02 SEA&장미기자 justice45@ka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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